웹툰추천과 리뷰~ 토요웹툰 프리드로우편

네이버 토요웹툰 - 프리드로우

오늘은 제가 매주 토요일 즐겨보는

웹툰 한편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 프리드로우 ' 인데요.

베스트 도전작가 연재 때부터 주목을 

받아왔던 전선욱 작가님의 웹툰입니다.

보통 웹툰들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최신웹툰에게 밀려나기 마련인데 2013년부터

첫 연재된 프리드로우는 현재까지 당당히 

메인자리를 지키고있습니다..

첫 연재부터 봐온 저로선 넘나 감동이네요,,ㅠtㅠ

『 인생이란 도화지에 누군가 그려주는대로 혹은

 그려진 대로 살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그리면서 살아라  』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프리드로우 입니다.

하지만 만화의 제목이 의미하는 깊은 뜻이 무엇인지는

만화를 보시면서 차차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웹툰은 현재사회의 문제점이기도한 청소년들의

비행문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교복인지 미니스커트인지 구분이 안되는 옷에

우르르 몰려서 담배피는 모습들..

제가 학생때 저랬다면 아마 맞아 죽었을겁니다ㅋㅋ

주인공인 도봉산중학교 출신인 강냉이머신

 ' 한태성 ' 은 신철민, 박덕진, 이재호와 도봉산

 4대천왕으로 불리며 3학년을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서 일진생활에서 

벗어나기위해 남천고로 입학하게 됩니다.

모범생 컨셉으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보려

하지만 주변에서 가만 놔두질 않네요ㅋㅋ

심지어 4대천왕이였던 이재호, 박덕진, 신철민 마저

한태성을 따라 남천고에 입학하면서 태성이의

학교생활은 점점 꼬여만 갑니다ㅋㅋ

그리고 등교 첫 날 조용히 지내기로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만 결국 강북남중 3짱을 뚜드려패고

하루만에 반의 짱이되버립니다ㅋㅋ

하지만 강냉이 머신이라는 별명과

싸움실력에 안어울리는 취미와

재주가 있었으니..바로 만화그리기였습니다.

주위의 눈치에 만화부에 가입할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었던 한태성이였지만 

만화부 부장 구하린(위 노랑머리)의 오토바이를

박살내는 바람에 만화부에서 노예계약을 맺게되고.. 

만화부 멤버인 민지와 엮이며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나중에는 민지가 안경벗고

엄청 예뻐져서 한태성이 반하게 되는데..ㅋㅋ

그때부터 정말 꿀잼이였던거 같네요. 

일진들이랑 사건에 휘말리고..여행도가고

프리드로우 넘나 재밌습니다ㅠ_ㅠ♡

ㅋㅋ 남천고 체육선생님인데 웃긴컷이라 한번 

넣어봤습니다ㅋㅋㅋㅋㅋ

프리드로우로 드루와 드루와

( 네이버웹툰 - 프리드로우 )  

이상 여기까지

웹툰 ' 프리드로우 ' 추천과 리뷰였구요~

다음에 더 재밌는 작품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