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영화 귀향 리뷰 - 피가 거꾸로 솟는 영화

 

안녕하세요 헨젤입니다.

 

오늘은 소개해드릴 영화는 보고나면

 

피가 거꾸로 솟는 영화 " 귀향 " 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 위안부 ' 를 소재로

 

만든 실화 영화이고 다소 무거웠으며

 

참 많은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가 만들어지기 전 조정래 감독님은

 

제작비 부족으로 주위에 구걸하다시피 해서

 

작품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진 영화인데..

 

다른나라 일도 아니고 우리나라의 잔혹한

 

역사이니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43년 일제강점기 시절 14살의

 

어린소녀 정민은 영문도 모른채 일본군에게

 

끌려가게 되고 기차에서 셀수도 없이 많은

 

또래 소녀들을 만나게 됩니다.

 

 

아직 부모님 품이 그리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소녀들은 그렇게 일본인에게 끌려가

 

무참히 학대당하고 성노리개 수단으로

 

이용당하고 맙니다.

 

 

 

 

 

 

영화에서는 정민이 어머니가 직접 만들었던

 

괴불노리개를 현재시점의 무당소녀가 만지며

 

과거를 보게되는데 정말 그 과거는 참혹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좋게말해 위안부지

 

 

정말 일본인들은 소녀들을 정말 개만도 못한

 

취급을 하고 학대를 일삼습니다.

 

 

 

 

 

 

 

각종 폭행, 성고문을 당하고 질병이

 

생긴 소녀들은 버려지고 총살당해 죽습니다.

 

폭행과 일본인들의 무자비함을 버티지 못해

 

탈출하려던 위안부 소녀들도 모두 죽여버리고

 

전쟁에 패전하자 막사를 이전하며 소녀들을

 

모두 학살하고 불태워 버립니다.

 

 

정말 영화를 보던내내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을 받았으며 평생 쓸 욕을 이 영화

 

한편을 보면서 모두 쏟아낸 것 같습니다.

 

 

 

 

 

 

물론 일본에도 착한 사람들이 많고

 

이런 역사의 단면만을 보고 일본인들을

 

싸그리 욕할수만은 없지만

 

 

일본은 이런 과거사에 대해 반성하고

 

그분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보상을하며

 

고개를 숙여야 할 것입니다.

 

 

 

 

 

< 위안부 할머니들이 그린 그림 >

 

 

 

 

 

 

( 귀향 - 메인 예고편 )

 

 

 

 

 

이상 여기까지

 

피꺼솟 영화 " 귀향 " 이였구요

 

이 영화를 안보신분이 있으시다면

 

보시고 많이들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_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