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완벽한 타인 줄거리 및 영화해석 - 신선한 막장 드라마
    ♬영화 Movie/*한국영화 리뷰 2019. 1. 12. 19:3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바로 완벽한 타인인데요. 신선하면서도


    아주 막장같지만 그래도 느낀점은 있었던


    영화였기에 꼭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 중 하나였답니다.







    네이버 평점 9.0 이상이면 보통 장르가


    코미디 보다는 교훈이나, 감동쪽으로 쏠리는


    편인데 코미디라니? 뭔가 보기전 의아하기도


    했지만 신선한 느낌을 받을것 같은 생각에


    바로 영화를 시청해봤답니다.








    영화 소개



    이태리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를 원작으로한


    작품으로 배우들의 호흡과 케미가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커플들의 모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오는 유머와 배우들의


    매끄러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휴대폰을 공유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라 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더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코미디의 대명사 유해진씨와 중간역할을


    톡톡히 해주셨던 조진웅씨 그리고



    바람둥이 역할을 맡아주신 이서진씨과


    그 상대역으로 송하윤씨가 기대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었던것 같습니다.




    줄거리



    성인이 된 소꿉친구들의 커플모임을 위해


    마련된 석호(조진웅)의 집으로 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여드는데요.







    오래된 친구들이다보니 어색함도 없고


    야한얘기도 서슴없이 나올만큼 편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그러던 중 석호의 와이프인 예진(김지수)의


    제안으로 저녁을 먹는동안 모두 휴대폰을


    식탁위에 올려놓고 공유하는 게임을


    하게되는데요.







    태수(유해진)는 마음속으로 도대체


    내가 이런 게임을 왜 해야되나라며


    울부짖었지만 했지만 전부다 하는 분위기에


    휩쓸려 결국 휴대폰을 올려놓게 됩니다.







    그렇게 위험한 게임이 시작되면서


    서로 비밀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오해와 불신이 쌓여나갑니다.



    점점 분위기가 고조되고 결국엔


    갑분싸에 이어 커플모임 이탈자까지


    생겨버리게 됩니다.







    서로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어가고 그동안 믿었던 관계들이


    서서히 깨져가는 모습인데요.



    정말 이 영화를 보면서 모르는게 약이라는


    속담이 왜 있는지 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인의 비밀을 오픈하기보다 적정선


    지켜주는것이 결국엔 행복과 연결된다는것을


    느꼈으니까요...







    이 위험한 게임으로 오래된 친구들의


    비밀들이 만천하에 드라나게되고, 서로에게


    배신감을 느낀 이들은 결국 물고 뜯고



    싸우고 결국엔 선을 넘어서서 우정까지


    깨버리는 소동을 치루게 됩니다.







    영화에서 자주보였던 개기월식과


    같이 이들의 만남도 순식간에 나타났다


    사라지게 됩니다. 완벽한 타인이라는건



    없다는것을 인지하고 타인의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주는것이 오히려 행복한 삶의


    방향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라는


    생각에 잠시 잠겼던 것 같습니다.




    감상평



    우리는 서로 많은것들을 공유하고


    그리고 또 서로 믿으면서 살아가는데요.


    저도 가까운 친구들이나 가족들을 모두


    안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또 반대로 어불성설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심이 가더라도 내가 사랑하고 또 내 사람이기에


    그걸 받아들이며 살아가는것이 행복의 척도


    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정말 이런영화를


    웃으며 볼수 있었다는것도 신선하게


    느껴졌던 영화였습니다.



    ( 완벽한 타인 - 메인 예고편 )






    이상 여기까지 신선한 막장드라마


    " 완벽한 타인 "


    이였구요~ 다음에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ㅡ,^ ~ 











    댓글

Designed by HenZ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