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센티미터 리뷰 : 첫사랑이 생각나는 영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니계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속 5센티미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이 작품은 2007년 태평양 영화제에서

 

장편 애니 영화상을 수상받은 작품이며

 

구름의저편, 약속의 장소에 이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4번째 작품입니다.

 

 

 

 

 

 

 

 

 

 

 

Episode.1

 

 주인공 타카키와 아카리의 만남,재회

 

 

 

 Episode.2

 

짝사랑하는 다른인물의 시점으로

 

타카키를 바라봄.

 

 

 

Episode.3

 

 세월이 지났지만

 

 서로 잊지못하는 그들의 속마음

 

 

 

 

 

줄거리

 

 

에피소드1에서는 타카키와 아카리의 만남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영원할것만 같았던

 

타카키의 첫사랑은 아카리가 전학을 가게되며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편지로써 연락을

 

이어가던 두사람은 타카키마저 전학을 가게

 

되면서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게됩니다.

 

 

 

 

 

 

 

약속한날이 다가왔고 폭설로 열차가 지연이

 

되며 타키키는 아카리와의 약속을 어겼다는

 

죄책감에 슬퍼하는데요. 약속시간에

 

늦게 도착했지만 꼭 올거라며 믿음으로

 

기다려준 아카리에게 포옹을 해주며

 

 그간 쌓아왔던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아카키를 만난 후..에피소드2 에서는

 

중학생이 된 타카키를 좋아하는 카나에라는

 

소녀의 시점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타키키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기위해 열심히

 

공부했지만 고백하지 못한채 짝사랑만 하게되고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버립니다..

 

 

 

 

 

 

카나에는 용기내어 타키의 옷깃을 잡아보지만

 

순간 타카키가 사랑했던 아카리의 모습과

 

상처로 남은 타키키의 과거를 보게 됩니다.

 

 

그렇게 에피소드 3이 시작되고 성인이 된

 

타카키는 3년간 사귀었던 미즈노라는 여성과

 

이별 후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옛생각에 잠기며

 

쓸쓸히 벚꽃이 지는 거리를 지나던중

 

타카키는 아카리의 실루엣을 보게되고..

 

서둘러 뒤돌아보지만 거짓말처럼 그녀는

 

열차와 함께 사라져 버립니다..

 

 

감상평

 

 

지금까지 본 애니메이션 영화중에 가장

 

후유증이 많이 남았던 작품이였던것 같습니다.

 

어릴 때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했던 첫사랑을

 

생각나게 해주었던 영화였고 특히나 가슴아팠던

 

첫사랑의 기억이 있으신분들이라면 후유증이

 

꽤나 컸을것 같네요.

 

 

 

그리고 폭설이나, 벚꽃이 지는 철길 등

 

그리움을 자극할만한 배경요소들이 많아서

 

보는내내 몰입하며 감정이입해서 영화를

 

보았던것 같습니다.  

 

 

 

( 초속 5cm - 메인 예고편 )

 

 

이상 여기까지 헨젤의 후유증이 심했던

 

영화 "  초속 5센치미터 리뷰 "

 

였구요.. 다음에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로 돌아오겠습니다 ^^